안녕하세요~ 깔끔이에요... 오늘은 예배와 음악목회 그 두번재 이야기로

입례송 (Choral Introit) 에 대하여 나누어 볼려고 합니다.

 

 

예 / 배 / 와 / 음 / 악 / 목 / 회 - 두번째 이야기

 

2. 입례송 (Choral Introit) 

 

교회마다 다르지만 예배가 시작하는 것을 알리는 "입례송"을 찬양대가 노래 하는 경우가 있다.  교회에서 사회자가 강대상의 종을 침으로 예배가  시작 되는 것을 알리는 일은 찬양대의 "입례송"이나 "예배에의  부름"으로  대치 되어야 한다.  본래  입례송은 초대교회에서 찬양대원들이 성전에 들어오기 전에 성전 밖에서 시편을  두절 부르는 것이었으나 그것이 개신교에 들어 와서는 하나의 음악순서로 발전 하였다.  개편 찬송가에는 566장 부터 570 장에 이르기 까지 입례송이 소개되어 있으나 통일 찬송가에는 546장 하나 밖에 없다. 

 

입례송이란 예배자들에게 예배가 시작 된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  개 역 찬송가의 566장의 입례송은 "천하만민 잠잠하여 주를 경배하여라,  헛된 일을 생각 말고 주의 축복 바라라, 복을 주시는 구주께 온갖 충성  하라" 라고 노래한다.  같은 개역 찬송의 568장을 보면 "주  성전안에  계시도다, 온 땅은 잠잠하라,  앞에!"라고 되어있고 통일 찬송가의 546장은 "주  성 전 안에 계시도다,   땅은 우리 주님 앞에서, 잠잠  찌어다"라는  가사 로 되어있다. 

 

그러나 반드시 찬송가에 소개 되어있는 것만 입례송이 되는 것은  아니다. 입례송이 될수 있는 좋은 모텟(motets)이 많이 있다.  그것들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입례송의 레파토리는 훨씬 많아      있다.  예를  들면 E. Titcomb의 여덟개의 모텟은 모두 입례송으로 쓸수 있는 적합한 곡이다.  이 여덟개의 모텟이  교회력에 맞추어 작곡되어 있기 때문에 교회력에  따라 바꾸어 가면서 사용   있다. 

 

 

찬송가와 Titcomb의 모텟 이외의 곡으로 입례송은:

 

  • 곧 일어나 주의 빛 비추라! - F.Mendelssohn 곡
  • 잠자는 자 다 깨라! - F.Mendelssohn 곡
  • 주의 성소, 하나님 세우신 - A.Bruckner 곡
  • 자비로신 우리 주 - P.Casals 곡
  • 이새의 뿌리에서 - R.Wagner 편곡
  • 주 오신다, 모두 머리들라! - H.Hopson 곡
  • 부활 하셨다 그리스도 - M.Vulpius 곡
  • 부활 아침의 팡파르 - Gordon Young 곡

 

등을 들수 있다.  

 

 

이상에서 보는 바와 같이 입례송은 "지금 예배가 시작 되니 너희들은  모두 조용히 하라!"  선포이다. 

입례송이 짧은 것은 예배시작 정각에, 긴것이 면 음악의 길이에 따라서 30초 전, 또는 1분 전에 시작하여 예배의  시작이 입례송으로 인하여 지장 받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입례송의 중요한 역할을 기억해야 하겠다.

 

주일 아침 교인들이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릴려고 의자에  앉아 있게 되면  피곤과  지침에서 그 심령은 아직도 잠자고 있는 상태에 있게 된다.  이때에 입례송이 활기차 고 우렁차게 울려 퍼지면 잠자던 교인들의 심령을 깨우게 된다.  입례송은 잠자는 심령을 일깨우는 역할도 한다.  입례송이 잠자는 심령을 더욱  잠자 게하는 자장가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다음에는 개회 찬송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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